왁스 가수 프로필 나이 결혼 노래 인스타 본명 근황 과거

왁스 가수는 2001년, 2집 타이틀 곡 〈화장을 고치고〉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의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 이후로도 〈머니〉, 〈부탁해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07년 10월, 왁스는 자신의 노래를 토대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에서 주인공 혜리 역을 맡으면서 배우로서 데뷔하였다.

1. 왁스 가수 프로필

2. 가수 데뷔 전

3. 가수 데뷔

4. 대표곡 노래

왁스 가수 프로필

본명 : 조혜리
출생 : 1972년 5월 31일
고향 :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국적 : 대한민국
학력 :
등촌중학교(졸업)
덕원여자고등학교(졸업)
인천전문대학(영어과 / 전문학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포스트모던음악학과 / 학사)
직업 : 가수
소속사 : FUN한 엔터테인먼트
신체 : 165cm, 45kg, O형
가족 : 부모님, 2남 1녀 중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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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가수 데뷔 전

왁스는 가수 데뷔 이전 학습지 방문교사로 잠깐 일한 이력이 있다. 모 유명 영어 교육 전문 기업에서 90년대 초중반에 운영했던 사업으로 현재 구몬 선생님 정도라 생각하면 될 듯하다.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의 OST 총감독인 가수 최진영이 이영애의 짝사랑 테마곡 '잠든 너를 보며'의 보컬을 왁스(당시엔 본명 조선미 시절)에게 맡긴 것이 그녀의 정식 커리어의 시작이다.

1998년 DOG라는 밴드의 보컬로 재데뷔하여 '경아의 하루'와 '집에 돌아오면' 두 곡이 나름대로 인기를 얻었다. DOG가 1집 활동을 마치고 해체한 후 방황하다가 작곡가 최준영을 만나 왁스로 재데뷔했다.

왁스 가수 데뷔

왁스의 솔로 재데뷔일은 2000년으로 타이틀곡은 '엄마의 일기'였다. 이때 왁스는 당시 조성모가 유행시킨, 방송에 얼굴을 안 비치는 얼굴없는 가수라는 신비주의 컨셉으로 활동했는데 후속곡인 오빠도 인기를 얻자 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하지원이 아예 전면에 나서서 무대, 행사 등 퍼포먼스를 했고 이게 꽤 히트했다.

본래 록밴드의 보컬이었지만 나중에 발라드 가수로 재데뷔했다. 전성기가 짧았던 편이라 현재진행형 레전드라고 하기는 살짝 부족하지만 히트곡 수만으로 따져보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또한 현재는 대중에게서 살짝 멀어졌지만 쉼 없이 작업을 하고 있는 가수이다. 록, 발라드, 댄스 장르 모두에서 히트곡이 있다.

'윤을 내다'라는 뜻의 wax처럼 '가요계에서 반짝반짝 윤을 내라'라는 뜻으로 왁스(Wax)를 자신의 예명으로 정하여, 2000년 말 1집을 내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인 〈엄마의 일기〉는 1998년 선생님 사랑해요 오락실 호기심 세곡의 히트곡을 부르며 큰 사랑을 받은 세자매 밴드 한스밴드 가 부른〈어머니의 일기〉리메이크한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배우 하지원, 김영애가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다.

왁스 대표곡 노래

왁스 최대 히트곡은 2001년에 발표한 2집 타이틀곡 '화장을 고치고'라 할 수 있다. 이 곡은 '국민 가요'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고, 십 수 년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신은경과 김영호가 출연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도 큰 인기를 얻었다. 왁스 2집은 711,393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그 여세를 몰아 2002년 발표한 3집 '부탁해요' 역시 61만장(2002 음반판매량 3위)을 판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BS 드라마 정의 OST 곡으로도 쓰인 '여정"'도 인기를 끌었다.

아라베스크의 "Hello Mr. Monkey"를 리메이크하고 CRASH의 안흥찬이 랩 피처링에 참여한 "머니", 신디 로퍼의 "She Bops"를 리메이크하고 닥터코어 911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오빠" 같은 댄스곡도 유명하고, "황혼의 문턱"이나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께" 같은 록 넘버도 있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화장을 고치고"를 필두로 한 절절한 발라드 넘버들이다.

왁스 홍석천 사이

왁스는 홍석천과 자타공인 베스트 프렌드 사이. 먀녀사냥 3회에서 홍석천이 말하길,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주었을 때 누구 하나 돈을 갚지 않아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커졌는데 그중에서 유일하게 돈을 갚았던 사람이 왁스였다고 한다. 왁스는 홍석천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징크스처럼 홍석천에게 남친을 소개해주면 헤어졌다고 한다.

"소개를 많이 시켜준 건 아니지만 소개를 해주면 그렇게 잘 만나고 있던 관계가 깨지더라"라며 "생각을 해보니 오빠의 방해 기운이 있나 보다. 복합적인 어떤 기운이 우리의 만남을 방해한 게 아닌가 싶다. '오빠 때문에 아무것도 안된다' 장난으로 그런 말도 했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