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배우 프로필 나이 키 인스타 드라마 영화 과거 화보 결혼
목차
1. 배우 프로필
2. 배우가 된 계기
3. 배우 데뷔
4. 인지도 상승 계기
5. 연기력 평가
김동욱 배우 프로필
출생 : 1983년 7월 29일
고향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75cm, B형
가족 :
부모님, 여동생(1985년생)
학력 :
서울동자초등학교 (졸업)
자양중학교 (졸업)
자양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종교 : 천주교 (세례명: 다니엘)
병역 :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2012년 8월 30일 ~ 2014년 5월 29일)
소속사 : 키이스트
MBTI : ISFP
데뷔 : 2004년 영화 '순흔'
김동욱 배우가 된 계기
김동욱은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 입시준비를 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가 연기자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고, 이에 대한 동경으로 배우라는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4개월 동안 연기입시를 준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합격하였다.
당시 영화 킬리만자로를 보고 강렬한 인상을 받고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그전에는 아예 이쪽에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고3 때 연기가 하고 싶다는 뜻을 부모님께 밝히자 심하게 반대하셨고, 이에 반항하여 가출을 했다고 한다. 3일 만에 온 가족이 모인 큰집으로 귀가하자 명절이라 30명은 족히 모인 친척들이 "가출 소년이 돌아왔다"며 환호했다고 한다.
김동욱 배우 데뷔
김동욱은 흔히 신인배우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퀴어영화인 《순흔》을 통해 데뷔하였다. 《순흔》 이외에도 《후회하지 않아》라는 퀴어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또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에 강기태 역의 비중 적은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Rainbow me》, 《얼굴값》, 《강릉에서》, 《사과》,《머리 위의 숯불》 등의 여러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차근차근 다져가기 시작하며 단편영화계에서는 이미 손꼽히는 기대주였다.
김동욱 인지도 상승 계기
2007년에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며 상업적 작품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극중 최한결(공유 분)의 친구이며 커피프린스 직원인 '진하림' 역할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극중 진하림이라는 캐릭터만의 특유의 귀여움과 코믹함 그리고 능글능글한 성격을 소화해내며 연기력으로 많은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조연임에도 개성적인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어필함으로써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매니아층이 형성되기도 하였다.
2009년에 영화 《국가대표》에 출연하였다. 극중 스키점프 선수 최흥철 역을 맡아 캐릭터의 코믹한 면모를 잘 살려내 주조연임에도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영화가 관객수 839만명을 돌파하며 그의 커리어의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커피프린스 1호점》과 《국가대표》를 더불어 배우로써 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이 영화 이후로 디렉터스 컷 어워즈,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김동욱 신과함께
이어 2017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 출연하였다.그는 극중 김자홍의 동생 '김수홍'을 연기해 화제를 일으켰고 "진주인공이다" 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엄청난 호연을 보여줬다.특히 현몽신에서는 웬만한 관객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 이 영화가 결국 1441만명의 관객수를 돌파하며 김동욱을 천만관객 배우로 거듭나게 해주었다.
이 영화 이후로 제2전성기를 맞으며 배우로써 승승장구하였다. 이 영화로 그해 열린 시상식에서 춘사영화제와 황금촬영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3대 영화상 중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개봉 후 언론과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후속작인 신과함께-인과 연에는 주연으로 출연했다.
사실 신과함께 이전까진 작품이 들어오질 않아 집에서 전전긍긍했고 배우의 길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김용화 감독에게 제의를 받았다. 물론 제작자들, 투자자들의 반대가 있는 듯 했으나 김용화 감독은 이미 일찌감치 수홍 역으로 낙점한 상태라서 김동욱을 투입시키기 위해 오로지 뚝심으로 밀어붙였다. 본인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승낙했다고 한다. 그 결과 영화는 대성공했다. 본인에게는 새로운 전성기가 왔고 김용화 감독도 재기에 성공한 동시에 본인의 회사의 기술력을 더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결국 서로 윈윈하게 된 셈이다.
2020년에는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하며 문가영과의 호흡을 맞췄다. 그는 극중 과잉기억증후군을 겪으며 지나간 모든 순간을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 역을 맡아 섬세한 표정 및 감정 연기, 딕션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비록 3~4%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그 해 MBC 연기대상에서 네티즌들이 선정하는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매니아층이 형성되기도 했다.
김동욱 연기력 평가
한예종 출신답게 엄청난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특정한 장르에 치우쳐지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며 항상 준수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능글능글한 성격의 캐릭터부터 진지함을 요구하는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다. 폭넓은 배역 선택 때문에 작품마다 얼굴을 바꾸고 연기한다고 할 정도로 배역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내는 캐릭터부터 능글능글함, 코믹함, 진지함, 따뜻함, 차가운 캐릭터 역할을 폭넓게 오가며 상당히 역할적으로 갭이 있음에도 무리없이 소화해낸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이고, 심지어 배역마다 겹치는 역할이 없다고 할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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