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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배우 프로필
2. 배우 데뷔
3. 과거 생활고
4. 출연작 드라마 영화
김민상 배우 프로필
이름 : 김민상
출생 : 1968년 6월 3일
고향 :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77cm, 70kg
가족 : 배우자 김시영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 전문학사)
소속사 : 9아토엔터테인먼트
데뷔 : 1992년 연극 《바리데기》
김민상 배우 데뷔
김민상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1992년 연극 '바리데기'로 데뷔했다.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2011년 '도가니'로 첫 영화를 찍었다.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성폭행을 일삼는 '악마 교사' 박보현 역이었다. 그는 "같은 악역이라도 가상인물인 연쇄살인범 목진우가 차라리 연기하기 편했다"고 했다.
"박보현은 비중 있는 역할이었지만 출연을 망설였어요. 손 부들부들 떨면서 원작소설 '도가니'를 읽었습니다. 이런 더러운 인간이 실존인물이라는 것에 격분하면서요. 용서의 여지가 없는 인물로 표현하느라 애먹었지요."
김민상은 10년 전 작명소를 찾아가 가명으로 쓸 이름 세 개를 받았다. '김도원'으로 일주일쯤 살다가 '옥돌 민(珉)'에 '상줄 상(賞)' 쓰는 지금 이름으로 바꿨다. 죽을 때까지 관객에게 옥돌처럼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라는 뜻 같았다고 밝힌다.
김민상 과거 생활고
김민상은 1992년 연극 '바리데기'로 데뷔 이후 1998년 금전적인 부분들 때문에 무대를 떠났다가 2003년 다시 무대에 섰다. 김민상은 배우로서의 삶을 접고 떠났을 때의 고된 여정과 다시 무대에 섰을 때의 희열을 털어놨다.
"1998년에 금전적으로 어려운 부분 때문에 배우의 삶을 접고 안해 본 일이 없었어요. 호프집 주방장, 동대문 시장 노점상, 부평 지하상가에서 신발 도매업까지 다양한 경험들을 했죠. 2003년 우연한 계기로 다시 연극 무대에 섰는데, 잠깐 쉬었다고 엄청 떨리더라고요. 발 떼는 것조차 불안했지만, 흥분되고 내 길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김민상은 '터널' 외에도 '김과장', '낭만닥터 김사부', ' 국수의 신', '공항가는 길', '나의 사랑 나의 신부','상어' 등 소위 되는 작품에서 적재적소 역할로 활약한 배우다. 그는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가장 기쁜 일은 연극 후배들에게 밥을 사줄 수 있어서라고 말했다.
김민상 출연작 드라마 영화
영화
《도가니》 (2011년) - 박보현 역
《내가 살인범이다》 (2012년) - 정민권 역
《그녀가 부른다》 (2013년) - 남철 역
《타짜: 신의 손》 (2014년) - 황 박사 역
《소리굽쇠》 (2014년) - 덕수 역
《럭키》 (2016년) - 감독 역
《혜리》 (2017년) - 아빠 역
《반드시 잡는다》 (2017년) - 김 형사 역
《협상》 (2018년) - 박 차장 역
《국가부도의 날》 (2018년) - 이 부장 역
《다시, 봄》 (2019년) - 최 팀장 역
《남산의 부장들》 (2020년) - 장승호 참모총장 역
최근 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2016년, KBS2) - 면장 민선호 역
《싸우자귀신아》 (2016년, tvN) - 박지훈 역
《굿 와이프》 (2016년, tvN) - 구병호 역
《1%의 어떤 것》 (2016년, 드라맥스) - 민혁주 역
《공항 가는 길》 (2016년, KBS2)
《낭만닥터 김사부》 (2017년, SBS) - 오성재 기자 역
《김과장》 (2017년, KBS2) - 이강식 역
《터널》 (2017년, OCN) - 목진우 역
《조작》 (2017년, SBS) - 정해동 역
《더 패키지》 (2017년, JTBC) - 부장 역
《이판사판》 (2017년, SBS) - 서대수 역
《추리의 여왕 2》 (2018년, KBS2) - 황재민 팀장 역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018년, SBS) - 심리학자 역
《오늘의 탐정》 (2018년, KBS2) - 심반장 역
《마성의 기쁨》 (2018년, 드라맥스 & MBN) - 윤홍준 과장 역
《빅 포레스트》 (2018년, tvN) - 황문식 과장 역
《KBS 드라마 스페셜 - 너무 한낮의 연애》 (2018년, KBS2)
《초면에 사랑합니다》 (2019년, SBS) - 심해용 역
《신입사관 구해령》 (2019년, MBC) - 이태 역
《미스터 기간제》 (2019년, OCN) - 유양기 역
《스토브리그》 (2019년, SBS) - 이철민 역
《루갈》 (2020년, OCN) - 최근철 역
《사생활》 (2020년, JTBC) - 김상만 역
《바람피면 죽는다》 (2020년, KBS2) - 곽정문 역 (12회부터 출연)
《런 온》 (2020년, JTBC) - 유 대표 역
《검은 태양》 (2021년, MBC) - 정용태 역
《학교 2021》 (2021년, KBS2) - 이한수 역
《천원짜리 변호사》 (2022년, SBS) - 대표 역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2022년, MBC) - 김설록 역
《대행사》 (2023년, JTBC) - 배정현 역
《신성한, 이혼》 (2023년, JTBC) - 송 변호사 역
김민상은 "가난한 시절엔 연극 후배들에게 선배 노릇을 못했는데, 지금은 선배 노릇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사실 후배가 술 먹자고 할 때 돈이 없어서 스케줄 핑계로 약속을 거절해야 했던 일이 많았거든요. 지금은 대학로에 가면 제가 백프로 후배들을 챙길 수 있죠. 자식 노릇도, 삼촌 노릇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라고 말했다.
김민상은 연극하던 시절 생활고로 인해 6년 정도 연기를 쉬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재미가 없어서 다시 연극판으로 돌아와 연기하게 되었다고. 친한 동료배우로 《김과장》에도 같이 출연한 서정연, 김원해 등을 꼽았다.
김민상은 럭키와 청춘기록에서 주인공의 즉흥연기를 보고 이를 즉석에서 반영하는 감독 역을 맡았다. 2021년 8월 기존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일괄적으로 빅웨일엔터테인먼트로 옮겼으나, 유일하게 가지 않았다. 2022년 2월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이후 남궁민이 주연으로 나온 4작품 김과장, 조작,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 동반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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