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배우 나이 프로필 키 결혼 화보 인스타 고향 학력 과거

김의성 배우 나이 프로필 키 결혼 화보 인스타 고향 학력 과거 논란 출연작 드라마 영화

1. 김의성 배우 프로필

2. 김의성 배우 데뷔

3. 김의성 배우가 된 계기

4. 김의성 공백기 가진 이유

5. 김의성 배우 복귀

6. 김의성 인지도 상승 계기

7. 김의성 송강호 인연

8. 김의성 정치 발언

김의성 배우 프로필

출생 : 1965년 12월 17일
고향 :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김해 김씨 (金海金氏)
신체 : 175cm
가족 :

어머니, 형 2명
반려묘 미미, 꼬미
학력 :
천호중학교 (졸업)
영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소속사 : 키이스트
데뷔 : 1987년 극단 한강 단원
종교 : 개신교 → 천주교(세례명: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 무종교(무신론)
병역 : 면제(부등시)
MBTI : ENFP

김의성 배우 데뷔

김의성은 1988년 영화 《성공시대》로 스크린에 데뷔, 영화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1995)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1995)의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 입지를 넓혔다. 특히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1996)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여 한국 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1980~1990년대 연극배우 출신 영화배우 1세대이다. 대학 2학년 때 연극부에 들어가면서 연극을 시작했으며, 대학 선배인 정진영과 2인극을 공연하며 전국을 떠돌기도 했다. 1987년부터 극단 천지연·한강·한양레파토리·연우무대·학전 등에서 활동했다. 94년도에 김수현 작가 작품의 작별에서 장익구 사진 작가 선생님 역.

김의성 배우가 된 계기

김의성은 노동자 대투쟁이 불붙듯 번져나갈 무렵 그는 파업 현장과 학교를 돌며 사회성 짙은 연극을 했다. 졸업만 하면 대기업을 ‘골라 갈’ 수 있었지만 20대 김의성의 마음은 연극으로 가득했다. “그땐 배우를 업으로 삼겠다는 생각도 없었어요. 그저 연극을 통해 정의의 편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김의성 공백기 가진 이유

김의성은 1996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 출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나, 2001년 FnC미디어, 2006년 CJ미디어에서 베트남 대표, 공동대표 등을 맡으면서 제작자로 활동하며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연기를 그만두었던 이유는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서였다고. 베트남에 있던 시절 제작한 현지 드라마가 크게 히트하기도 했으나, 정작 수익은 뒷전으로 생각하여 한동안 먼 거리도 걸어다닐 정도로 고생했다고 한다.

김의성 배우 복귀

김의성은 2010년 홍상수 감독을 다시 만나 그 다음해 북촌방향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복귀했으며, 관상에서 한명회 역을 맡으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2015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고려 진영의 최종 보스였던 정몽주 역을 맡았다. 정몽주가 최후를 맞는 선죽교 씬에서 단심가를 읊으며 정말 폭발하는 명연기를 보여주었다. 이 선죽교 씬은 육룡이 나르샤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김의성 인지도 상승 계기

김의성은 2016년 7월에 개봉한 부산행에서는 조연으로 출연, 악역인 용석 역을 맡아 관객의 인상에 남을 연기를 선사하였다. 이 캐릭터로 그야말로 천하의 개쌍놈 연기 전문배우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부산행의 흥행에 이어 MBC 드라마 드라마 W에 극을 관통하는 웹툰 작가이자 주연 배우 한효주의 아버지인 오성무 역을 맡아 인지도를 크게 늘렸다. 그런데 뜬금없이 이시언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물론 결과는 이종석 - 한효주였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선 친일파 이완익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 드라마에서 함경도 사투리, 일본어, 영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데, 특히 일본어는 단순히 대본을 외운게 아니라 일본인들로부터 발음이 수준급이란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역대급 악역 연기를 보여주였으며, <미스터 션샤인>의 대표적인 악역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2021년 SBS 모범택시에서 장성철 역을 맡아 첫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되었다.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한 전작들과는 달리 선역을 맡았으며, 선한 모습과 동시에 잔인한 면모까지 잘 연기하는 등 이번 작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서 시청률도 준수하게 잡았다.

물론 선역 역할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다. 악역이 없는 홍상수 영화에 출연도 잦았으며, 골든 슬럼버에서 주인공을 도우는 선역을 맡았고, 배우가 배우인지라 양쪽다 호평도 들었다.

김의성 송강호 인연

김의성은 연극배우 시절 후일 유명해지는 대배우들을 선후배로 두었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송강호로, 송강호 최초의 상업영화 데뷔가 김의성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바로 자신의 주연 데뷔작이자, 거장 홍상수의 데뷔작기도 한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서의 주인공 친구 역할의 단역이 송강호이고, 김의성이 추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