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은 1959년 서울에서 출생 후 학창 시절 미국 로큰롤 음악가 빌 헤일리 등의 음악을 즐겨 듣고 연주하던 그는 서라벌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병대에 입대하여 전역한 후 록 밴드 〈오대장성〉 을 결성하여 드럼 연주자를 맡아 주로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였다. 이후 김흥국은 밴드 활동을 그만두고 1985년에 《창백한 꽃잎》이라는 곡으로 데뷔하면서 솔로로 전향하였다.
목차
1. 김흥국 가수 프로필
2. 가수 데뷔
3. 인지도 상승 계기
4. 어록
김흥국 가수 프로필
출생 : 1959년 5월 18일
고향 :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4가 힐스테이트 서울숲리버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경주 김씨 (慶州 金氏)
신체 : 173cm, O형
가족 :
배우자 윤태영
아들 김동현(1991년생)
딸 김주현(2001년생)
학력 :
서울화계초등학교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 학사)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 재학)
약력 : 제5대 대한가수협회 회장
직업 : 가수, 예능인
데뷔 : 1985년 1집 '떠나간 내님'
소속사 : C&C 미디어,리즈엔터테인먼트
별명 : 그저흥, 흥궈신, 흥켈메, 예능치트키, 호보연자, 들이대 총장, 인간빗자루, 59년 왕십리턴
병역 :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전역 (401기)
종교 : 불교(법명: 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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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가수 데뷔
김흥국은 서울 종로 낙원상가에서 하루하루 벌어먹는 무일푼 밴드로 음악가 인생을 시작했다. 당시 밴드 이름은 '오대장성'으로 김흥국은 밴드의 드러머였다. 라디오스타에서 한 회고에 따르면 어머니가 말하길 갓난아기 때부터 젓가락으로 식탁을 리듬감 있게 내리쳤다고 하며 예능이나 라디오에서 이 드러머 시절 이야기로 가끔 개그를 친다. 1985년에 서라벌레코드사에서 1집을 내고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1988년 2월 15일에 MBC 《인간시대 - 정아의 겨울일기》라는 프로그램에서 불치병에 걸린 중학교 3학년 소녀의 주변 인물인 밤무대 가수의 모습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그 분위기를 이용하여 KBS 신인가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정아》라는 곡을 부르며 한번 출연하였는데 당시 시청자들에게 콧수염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지만 정작 히트곡 없는 가수에 불과하였다.
김흥국 인지도 상승 계기
김흥국은 1989년에 이혜민이 작사하고 작곡한 《호랑나비》라는 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기 시작하였는데 무대에서 나비가 나는 모습을 흉내낸 비틀거리는 춤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호랑나비》의 열풍으로 그 해 가요계를 휩쓸어 전성기를 맞이하여 제4회 골든 디스크 인기가수상과 MBC 10대 가수상 외 여러 개의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렸다.
《호랑나비》가 얼마나 웃긴 노래였는지 김흥국에게는 가수 이미지와 동시에 정작 활동하지도 않은 희극 배우 이미지까지 생겼으며 이로 인해 김흥국은 어린이 영화에 자주 출연했다. 1990년에 이어서 《흔들흔들》과 《새침떼기》등을 선보이며 둘리 춤을 개발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해에 MBC 예능프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게스트로 출연해 "심하다 심해."와 "거의 나의 독무대야."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방송에서도 크게 활약하였다.
김흥국 호랑나비
김흥국은 호랑나비라는 노래 하나로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수상했으며, 이후 그가 마르고 닳도록 예능에서 우려먹는 '10대 가수’ 자리에 올랐다. '호랑나비'와 같은 앨범에 수록된 후속곡으로 '흔들흔들'도 나름대로 히트를 쳤으며 이게 그의 몇 안 되는 CF 출연의 소재가 된다. 바로 삼립식품에서 런칭한 흔들흔들바.
호랑나비와 관계된 후일담이 있는데 원래 이 노래는 김흥국을 위하여 작곡된 노래가 아니다. 원래 김홍경이란 가수가 1987년에 발표한 노래다. 하지만 알려지지 못하고 묻혔던 걸 김흥국이 리메이크하여 알려졌다. 참고로 김홍경은 90년 초반 신문에서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나왔다. 59년 왕십리 1992년 다음 앨범에서 '59년 왕십리'를 발표했는데 호랑나비와는 달리 제법 세련되고 지극히 제대로 된 콘셉트의 명곡이어서 꽤 호평을 받았다.
김흥국 어록
"남편분은 뭐하시죠?" - "(청취자)사별했어요" - "성격 차이였나요?" ('결별'과 혼동함)
(80년대 히트곡으로 알려진 차도균의 '철없는 아내'란 곡을 소개하며) "이번 곡은 '털없는 아내'입니다." 그래놓고 "뭐 제목이 이래?" 되려 역정을 냈다.
"안녕하세요 조PD(가수)입니다" - "으아 내 노래 좀 많이 틀어줘~ 아니 왜 인순이 거만 그렇게 틀어준다 그래? 내거도 좀 틀어 줘봐~'"
(국악을 하는 세쌍둥이 자매를 소개하면서) "그런데 몇 살 터울이냐?"
(인간문화재 이은관을 초빙해서 소리도 듣고 대담도 하는 자리에서) "재미있고 멋지신데, 아 시간이 아깝네요."(시간이 부족하네요, 내지는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네요를 잘못 말한 것)
(박미선 "노래 한 곡 듣고 가죠. 장윤정이 부릅니다.")" 어머니? ... 어머 ... 어머... 어머..."
"샴쌍둥이의 분리수거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분리 수술을 잘못 말함)
"오늘은 10월 1일, 광복절입니다."
김구라가 "그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보세요"라고 물어보자 "나 그림 못그려" 라고 대답했다.
가수 거미의 노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소개하는 대목에서 "자, 다음 노래는 친구가 부릅니다. 거미라도 될 걸 그랬어"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 여러분 축하합니다."
"독도는 우리 땅! 마라도도 우리땅!"
(음치 여자가 노래교정을 받는 코너인데 노래를 너무 못하자) "으아~ 날씨가 나빠요~ 날씨탓으로 돌리고 싶네요~ 반주는 나가고 있죠?"
(출산 시에는 제왕절개보다는 자연분만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던중) "그럼 박미선 씨도 자연유산이에요?"
(정선희와 진행하던 특급작전에서 청취자가 신곡을 들려 달라고 하자)"으아, 아직 가사를 다 못 외웠어요"
(아부나 로비로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하던 중) "요새 왜 손 비비면서 아부하는 사람이 많은 지 모르겠어요. 정직하게 살지 왜 그렇게 살아요? 그렇게 비비다 보면 손가락 문신이 다 지워질 거에요." - 지문을 문신이라고 잘못 말한 것이다.
(미국 유학중인 아들을 만나러 가서 한인방송에 출연했을 때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소개하며) "방탄조끼가 부릅니다"
(2016년 설날 라디오 방송에서 상품 LED 텔레비전을 소개하며) '상품은 레드 텔레비전입니다.'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막내딸의 영어 실력 자랑을 하면서 "거의 뭐... 원주민 발음이죠." (원어민을 잘못 말함)
(출연자들이 EXO의 으르렁을 다함께 부르기 시작했는데 자신도 모르게) "따르릉 따르릉".
성균관 스캔들에서 송중기의 유행어였던 나 구용하야를 나 박용하야라고 말하는 바람에 성균관 스캔들 팬들과 드라마 갤러리 등지에서 까였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게스트로 나왔을 때는 백종원을 백종호라고 말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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