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경은 2019년 9월 23일에 방영된 복면가왕 111차 경연에서 가창력 갑!티슈로 나와 두루와 두루와 가왕 두루와 두루마리 휴지와 같이 다비치의 8282를 불렀으며, 정체를 밝힐 때 부른 곡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이었다.
목차
1. 서주경 가수 프로필
2. 가수 데뷔
3. 당돌한여자 재산
4. 은퇴 이유
서주경 가수 프로필
본명 : 조연희
출생 : 1970년 7월 13일
고향 :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A형
데뷔 : 1993년 1집 앨범 '발병이 난대요'
학력 : 영해여자종합고등학교 (졸업)
가족 : 아들 장선우(2011년생)
종교 : 불교
서주경 나이 프로필 고향 화보 노래 리즈 과거 당돌한 여자 본명 이혼 결혼
서주경 가수 데뷔
서주경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경북 영덕군으로 내려가 학업을 마쳤으며, 1990년에 연예협회주관 각 지방 대표 옴니버스앨범에 진주시 대표로 《내 고향 진주》라는 음반을 내며 본명인 조연희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데뷔곡은 '찬스'.
1991년에 TOP프로덕션에서 전국공개오디션에 참가와 동시에 합격하여 작곡가 김영광의 작품으로 1집 음반을 발표하였고 1992년 가을에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강인원이 주요 임원으로 있던 코리아뮤직에 픽업되어 지금까지 사용하는 예명인 서주경으로 공식 데뷔를 하였다.
서주경의 정장 사진이 멋스러운 초판과, 여러 사정으로 인해 크레딧을 다 빼버린 채 쟈켓마저 교체해버린 재판 앨범이 있다. 여기에서 정은이 작사, 남국인 작곡, 강인원 편곡의 '발병이 난대요'로 여러 가요프로그램에 나가 주목을 받았다. 서주경 본인은 '찬스'가 든 앨범이 아닌 '발병이 난대요'가 든 앨범을 데뷔앨범으로 생각한다고.
서주경 당돌한여자 재산
서주경은 1996년에 나온 '당돌한 여자'로 무려 현금 70억 정도를 벌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많은 돈은 없다고 밝혔는데, 아홉 식구를 보살피는 가장 역할을 하면서, 벌었던 돈은 엄마, 돌아가신 아버지, 언니, 동생들, 조카들, 남편과 있었던 일들 등에 돈을 다 썼다고 한다.
서주경은 "스물여섯 살 때 백지수표도 받아봤다. 대한민국 재벌한테 제안을 너무 많이 받았다. 넌덜머리 난다. 그들의 노리갯감으로 사는 인생이지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내가 왜 그들이 룸살롱에서 놀 때 노래해야 하나"라고 당시를 털어놨다. '당돌한 여자'로 70억을 벌었다는 서주경은 희귀병을 앓는 모친, 가족들을 위해 썼다고 전했다. 스물다섯 나이로 다섯 식구 가장이 된 것.
서주경 은퇴 이유
서주경은 당돌한 여자로 한참 잘나가다가 갑자기 은퇴를 했는데, 그 이유가 재벌에게 스폰서 제안을 많이 받아서 넌덜머리 났다는게 은퇴 이유였다고 밝혔으며,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내가 왜 그들이 룸살롱에서 놀 때 노래해야 하나"라고 당시를 털어놨다.
은퇴 후 옷만드는 학원을 다니던 서주경은 우연한 계기에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당돌한 여자'를 부르며 다시금 전성기를 찾았다.
1994년 '개여울'과 1년 뒤 '한 번 더 생각이 나서' 등등 신곡 몇 곡을 추가한 2장의 앨범을, 서주경이 아닌 서주영이라는 예명으로 발매했는데, 코리아뮤직이 이름을 바꾼 '애플레코드'에서 기획된 앨범이었다. 1996년에 3집 '당돌한 여자'를 발매한 이후에 1998년에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리바이벌했을 당시에는 서라라는 예명을 썼다. 총 4번이나 이름이 바뀌었는데, 트로트 엑스에서 우승했던 동료가수 나미애도 같은 케이스다.
서주경 결혼 이혼
서주경은 졸혼한 전남편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기 아빠는 대학교수인데 골프하는 사람이었다. 미국에서 학교를 나와서 사회생활을 하던 분이었는데 촬영차 한국에 방문했다가 저를 만났다"고 털어놨다. 서주경은 10년 교제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7년 만에 이별했다고 했다. 그는 전남편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 "(전남편은) 저희와 5분 거리에 산다. 저는 이혼이 아니라 졸혼이라고 생각한다. 룸메이트처럼 그냥 같이 살다가 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기 출생신고를 위해 혼인 신고만 했다. 우리 아들을 위해 혼인신고를 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서주경은 자궁근종과 신장 다낭종 때문에 임신이 불가능했다. 병원에서는 자궁 적출의 위급 상황을 우려하며 임신을 만류했다. 하지만 목숨을 걸어서라도 아이를 원했던 그는 기적적으로 자연 임신에 성공했고 지난 2011년, 42세의 늦은 나이에 금쪽같이 귀한 아들 선우를 얻었다.
서주경은 임신 당시 몸 상태에 대해 "자궁 내막 손상이 왔었다. 자궁 근종에 의한 자궁 파열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근종이 작았을 때 수술을 해야 하는데, 복강경 수술로 하면 될 크기였는데 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10㎝ 정도로 크기를 키웠다. 그게 자궁 내막까지 들어가서 자궁 내막도 파열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아이를 못 갖는다.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너무 불쌍하더라. 성공해서 엄마 되는 게 꿈이었는데 과로로 인해서 꿈을 못 이룬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펐다"고 토로했다. 죽음을 각오하고 낳은 아들은 4.35㎏으로 무사히 태어났다. 서주경은 "내가 힘든 과정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아들이다. 우리 아기 없었으면 어떡할 뻔 했냐"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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