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은 배명고등학교 1학년 때 MLB 팀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을 만큼 가능성이 엿보이는 투수로 평가받았다. 제시받은 계약금은 80만 달러였다. 대학교 졸업 후 LG 트윈스에 입단하는 과정에서 계약금을 놓고 구단과 마찰을 빚었으나, 계약금 2억 1,000만원에 합의해 프로에 입단했다. 이는 당시 입단한 대졸 선수 중 최고액이다.
목차
1. 심수창 야구선수 프로필
2. 야구선수 시절
3. 은퇴 이후
4. 야구 스타일
심수창 야구선수 프로필
출생 : 1981년 7월 9일
고향 :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국적 : 대한민국
학력 : 고명초 - 이수중 - 배명고 - 한양대
신체 : 키 185cm|체중 80kg|혈액형 O형
포지션 : 투수
투타 : 우투우타
프로 입단 : 2000년 2차 11라운드 (전체 83번, LG)
소속팀 :
LG 트윈스 (2004~2011)
넥센 히어로즈 (2011~2013)
롯데 자이언츠 (2014~2015)
한화 이글스 (2016~2018)
LG 트윈스 (2019)
해설위원 : MBC SPORTS+ (2020~ / 야구 해설위원)
소속사 : 샌드박스 네트워크, 티엔엔터테인먼트
가족 :
아버지 심태석, 어머니, 형 심수철
아내 박서영(2018년 결혼-현재)
본관 : 청송 심씨
MBTI : ESFP
심수창 야구선수 프로필 나이 키 결혼 인스타 과거 이력 18연패 리즈
심수창 야구선수 시절
고교시절
심수창은 배명고등학교 시절 팀의 에이스로 메이저 리그 구단에게 입단 제의를 받고 아마추어 신분으로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선정되었을 만큼 촉망받던 유망주였으나, 프로에서는 심수창 본인 자체는 꽤 유명했어도 정작 성적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었다.
프로시절
심수창은 LG 트윈스 시절 입단 3년차에 달성한 선발 투수로 10승을 거둔 것 외에는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결국 2011년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 되었으나 사상 최초의 개인 18연패의 늪에 빠지며 부침을 겪었다. 결국 2014년 2차 드래프트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지만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은퇴를 고심할 정도였다. 그러나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준비한 2015년 시즌을 앞두고 2중 투구폼을 장착했고 극적으로 부활에 성공해 시즌 종료 후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글스에서 3년을 활약하다가 커리어 마지막 시즌은 친정팀 LG 트윈스로 되돌아왔고 거기서 은퇴했다.
심수창 야구 스타일
심수창은 현역 시절, 다양한 변화구가 강점인 기교파이자 전천후 투수였다. 오버핸드 폼에서 내리꽂는 포심 패스트볼로 카운트를 따내고 사이드암에서 나오는 횡변화 결정구로 요리하는 것이 주 투구 패턴. 삼진을 잡고 싶을 땐 높은 스리쿼터에서 포크를, 맞춰잡을 땐 싸이드암에 가까운 낮은 쓰리쿼터에서 횡변화구를 던지는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다. 포심을 제외하면 투심, 포크볼, 슬라이더 이 3가지가 주무기이며 이 외에도 커브볼을 구사할 수 있다.
장점은 타고난 유연성. 이는 쓰리쿼터의 투구폼에서 빛을 발하는데 사이드암 투수인 김성배는 이러한 유연성에서 나오는 심수창의 쓰리쿼터 투구폼이 좋다고 평가하였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오버핸드-쓰리쿼터 두 개의 이중투구폼을 이용한다는 점과 김성근의 투수운영방식, 팔에 무리가 가기 쉬운 그의 주무기 포크볼, 그리고 통산 900이닝 이상을 던지다 보면 팔에 무리가 오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심수창은 선수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수술을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그 장점이 단점이 될 때도 많다.
심수창 은퇴 이후
심수창은 가늘고 긴 커리어를 보낸 덕택에 외모가 더 부각된 야구 선수로 팬들에게 기억될 것만 같았지만, 엠스플의 유튜브 채널 스톡킹의 DJ로 출연하며 현역시절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16년 동안 여러 팀을 경험하면서 맺은 넓은 인맥과 훤칠한 외모 그리고 재치있는 입담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동 방송사의 야구중계 정식 해설위원로 낙점되었고 이따금 예능방송 게스트로 나오기도 하는 등 자신의 활동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해설위원 활동
심수창은 2018년 10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아프리카 TV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생중계 이효봉, 임용수와 함께 해설을 맡았다. 이때 "하XX은 지금 던져도 2구로도 삼진 잡는다", "강진에 비하면 서산은 청담동"과 같은 농담으로 수많은 야구팬에게 본인의 입담을 선보였다.
2019년 12월 4일, 이전에 엠스플에서 유튜브를 한다고 연락이 왔고 은퇴 후 MBC SPORTS+의 유튜브 프로그램인 스톡킹 야구부의 고정 DJ로 발탁됐다. 정용검 캐스터가 말하기를 입담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향후 해설위원이나 예능 활동이 기대가 되었다.
최강야구
심수창은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의 창단멤버로 참가하고 있다. 첫 경기부터 1선발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최고구속 130km를 넘기며 3.1이닝 비자책 3실점을 기록했다.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팀 창단 첫 승에 큰 공을 세우며 MVP를 수상했다. 이후 스탯은 별로 좋지 않지만, 콜드게임을 당한 충암고 2차전에서 패전처리 투수로 나왔음을 감안하긴 해야 한다. 이후에도 가끔 1선발이나 패전처리가 필요하면 나오곤 한다. 이후 힘줄이 1/4 밖에 남지 않아 발생한 어깨통증으로 언더로 전향하게 되었다.
심수창 18연패
심수창은 KBO 최초로 18연패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승운이 불운한 편에 속하는 류현진은 30승을 거뒀다고 한다. 18연패 경기의 기록을 6이닝으로 압축해보면 대략 투구 수 109개 25타수 8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5실점(5자책점) ERA 7.50
18연패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고 17연패를 LG 트윈스에서 기록했다. 이때 LG는 6668587667의 시기이다. 특히 2009년 6월 LG는 승률 44%(25경기 11승 14패), 7월 승률 42.1%(19경기 8승 11패), 8월 승률 37.5%(24경기 9승 15패), 2009년 최종 승률 40.6%, 팀 종합 wRC+는 95.8(최하위)로 심수창의 연패와 동시에 팀도 극도의 슬럼프에 빠졌다. 더구나 넥센으로 이적한 2011년은 넥센이 8위(꼴지)를 기록한 해. 심수창이 부진해서 팀 성적이 저조했을 수도 있고 그해 성적이 저조한 팀에 있어서 심수창이 부진했을 수도 있다.
심수창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ssc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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