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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내는 서태지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방탄소년단의 '컴백홈(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으로 나와 훤칠한 키와 짧은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구해줘'에서 옥택연, 이다윗 무리와 대립하는 무리의 한 명으로 등장한 이홍내는 감칠맛 나는 사투리 연기와 액션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1. 이홍내 배우 프로필

2. 배우가 된 계기

3. 배우 데뷔

4. 인지도 상승 계기

이홍내 배우 프로필

출생 : 1990년 1월 28일
고향 : 경상남도 양산시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82cm, 68kg
학력 :
양산고등학교 (졸업)
부산가톨릭대학교 (환경행정학 / 학사)
소속사 : 바로엔터테인먼트
데뷔 : 2014년 영화 《지옥화》
MBTI : E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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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내 배우가 된 계기

이홍내는 우연히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게 되어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큰 키는 아니었지만 패션쇼에 설 기회도 있었고, 주로 잡지 촬영을 많이 했습니다. 이홍내는 모델로 활동하며 김우빈, 장미관 같은 선배들을 보며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는데, 그들도 이홍내와 비슷하게 아무것도 없이 상경한 경험이 있어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군대에서 전역한 후 이홍내는 이후의 삶을 고민하던 중 영화를 좋아한다는 점에서 영화를 다루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고, 결국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홍내 배우 데뷔

이홍내는 배우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스무 살에 상경하여 연기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른 계획은 없었으며, 오로지 배우가 되겠다는 꿈 하나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프로필 사진을 직접 영화 제작사에 제출하며 기회를 찾아 나섰고, 단역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OCN의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이홍내가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첫 번째 작품이었습니다.

이홍내 인지도 상승 계기

이홍내는 2014년부터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차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 방영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지청신 역할을 맡으며 그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퀴어 소재의 독립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으로 제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어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JTBC 드라마 《구경이》에서는 연쇄살인마 송이경의 조력자이자 게이 캐릭터인 건욱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조폭 소재의 상업영화 《뜨거운 피》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고,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와 탁월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배우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홍내는 연기와 관련 없는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연기를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홍내 경이로운소문

이홍내는 '경이로운 소문'의 오디션이 진행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참여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병규의 추천으로 결국 오디션을 볼 수 있었으며, 이홍내의 개성 있는 연기 덕분에 지청신 역할에 낙점되었습니다. 이홍내는 겸손하게 "연기를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다"고 했지만, 그의 정형화되지 않은 연기는 지청신의 복잡한 캐릭터와 완벽히 맞아떨어졌습니다.

출연이 확정된 후, 이홍내는 외모부터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었습니다. 오디션 당시 길었던 머리도 원작 웹툰과 동일하게 짧은 삭발로 자르고, 전작을 위해 감량했던 체중을 10kg 정도 다시 늘렸습니다. 또한 다른 출연진과 함께 액션 스쿨을 다니며 지청신의 싱크로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홍내는 살을 찌우기 위해 하루에 5끼씩 고칼로리 식단을 섭취하며 벌크업을 했다고 합니다. 고난도의 운동을 병행하면서 체중을 늘리는 작업이 살을 빼는 것만큼이나 어려웠다고 전했습니다. "체력 소모가 커서 아무리 먹어도 살이 빠졌다"며, "간식도 빼놓지 않고 계속 먹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