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나이 프로필 키 남편 정인욱 과거 리즈

허민은 KBS 공채 23기 개그우먼이다. 23살에 데뷔했으며 23기 중에서 2번째로 어리다. 동기 중에서 가장 어린 사람은 박소영. 달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격투기를 배운 적도 있다고 한다. 2015년 9월 13일 출발 드림팀에서는 여자최강자전 2탄 종합 장애물 5종 경기에서 57.30초로 최종우승을 했다.

1. 허민 프로필

2. 개그우먼 데뷔

3. 운동신경 골때녀

4. 결혼 남편 정인욱

허민 프로필

출생 : 1986년 2월 11일
고향 : 충청북도 청주시
본관 : 김해 허씨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61cm, 45kg, A형
학력 :
충북여자고등학교 (졸업)
청주대학교 (환경공학 )
가족 :
부모님, 언니 , 여동생 (2000년생)
배우자 정인욱(2017년 결혼 ~ 현재)
딸 정아인(2017년 12월 7일생)
아들 정단우(2020년 9월 14일생)
데뷔 :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
소속사 : 제이윌 엔터테인먼트
종교 :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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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개그우먼 데뷔

허민은 초기에는 바가지머리 스타일의 단발머리에 귀염상. 지상파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기막힌 소녀로 나왔을 때로 보통 알고 있으나 SBS 진실게임 2006년 10월 26일 EP341화에서 이색 대회 우승자 청주 나이트댄스 우승자(진실)로 나온적이 있다. 그 이후 개그우먼이 되어 순정만화로 데뷔했다.

순정만화에서는 청순한 연기를 맡았으나 이후에는 주로 평소엔 얌전히 있다가 돌연 차력소녀로 돌변하는 컨셉 등을 맡았다. 혹은 작은 체구로 누군가에게 매달리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개콘이 끝나고 나오는 "이 프로그램에 협찬해주는 회사는~ ○○○○에서 캐릭터 상품을 드립니돠아아... " 하는 소개가 언제부턴가 남자 목소리에서 허민 멘트로 바뀌었다.

허민 목소리

허민은 자연스럽게 가게 이름을 읽어나가다가 마지막에 특유의 몬스터마냥 낮게 깔린 목소리로 바뀌는게 압권. 김봉투에서 하던 대로 였으나 2012년 중반 무렵에는 김기열로 바뀌었다. 개콘 뿐만 아니라 해피 선데이에서도 프로그램 종영 뒤 협찬 소개를 6년 동안 한 것이 뒤늦게서야 밝혀졌다. 6년이 지나서야 밝혀진 이유는 아무도 물어보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헤어스타일, 화장법에 따라 이미지가 많이 바뀌는 편이라 다양한 역을 맡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순정만화 - 차력소녀 - 댄수다에서의 이미지가 많이 차이 난다. 귀여운 외모와 아담한 체형 때문에 어린아이 역할을 주로 맡는 편이다. 클로징 때 상품권 소개 멘트를 한 적이 있다. 일반적인 목소리로 소개하다가 마지막에 차력소녀 말투로 돌변해서 "캐릭터 상품권을 드립니다.

허민 운동신경 골때녀

허민은 "태권도를 할까 생각하다가 태권도는 사람들이 너무 하는 것 같아 쿵후를 선택했다"며 "쿵후 때문에 날고 도는 동작들을 할 수 있는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 겁이 없다는 허민은 어두컴컴한 밤 수상한 남자가 뒤따라오면 자연스레 쿵후 동작으로 남자를 내쫓는다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허민은 "3주 방영되고 폐지된 코너 '만득이' 같은 경우에도 보통 여자들 같으면 '머리 박으면 어떡하지?'라며 몸을 사리는데 난 쿵후 했던게 있어서 그 걸로 과감한 동작을 하는거다"고 말했다.

허민은 부상을 당한 조혜련의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가 제1회 SBS컵을 끝으로 하차했다. 그리고 제2회 SBS컵에서 이은형의 후임으로 뽑혔고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골때녀 출연을 위해 잠시 대구를 떠나 수도권 오피스텔에서 혼자 지내면서 참가하게 되었다. 출산준비를 위해 물러난 이은형을 대신하여 개벤져스에 돌아왔다. 그리고 포지션도 FW로 전향하며 필드플레이어로 데뷔하게 되었다.

허민 결혼 남편 정인욱

허민은 2016년 전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정인욱과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2017년 8월 14일에 결혼을 발표했는데, 임신 6개월째라고 했다. 2017년 12월 7일 득녀했고 2020년 9월 14일에 득남했다. 정인욱과 결혼한 후에는 남편의 고향인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다. 서울이나 타지역에서 스케줄이 있으면 이동을 한다.

허민은 남편 정인욱과 연애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허민은 ”남편이 시즌 중이었기 때문에 임신 사실은 비밀로 해야 했다. 그래서 방송활동 중에도 임신 소식을 숨겨야 했고, 몸이 안 좋다는 핑계로 활동을 접었다”라며 ”그렇게 갑자기 내가 방송계에서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코미디 활동도 접어야 했고, 임신 사실을 알리지도 못했다”라며 ”모든 걸 정리하고 대구로 갔는데 남편은 원정을 다녔다. 시부모님이 많은 힘이 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허민은 코미디언으로서의 자신이 그리워졌다고 털어놨다. 허민은 ”육아를 하다 보니 정말 힘들었던 그 때가 그리운 추억이 됐다”라며 ”스스로 명함을 만들어 대구MBC에 방문하기도 했지만, 명함을 돌리지 못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