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나이 프로필 부인 딸 미자 성우 젊은시절 과거 리즈

장광 나이 프로필 부인 미자 성우 젊은시절 과거 리즈 드라마 영화 출연작

장광은 대한민국의 성우, 배우이다. 대학 졸업 후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78년 DBS에 성우로 입사했으며, 언론통폐합으로 현재는 KBS 15기로 분류된다.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KBS 15기로 분류되었다. 이봉준, 유해무, 전기병, 홍경화와 동기. 배우로서는 '신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다.

1. 장광 배우 프로필

2. 성우 데뷔

3. 배우가 된 계기

4. 가족 딸 미자

장광 배우 프로필

출생 : 1952년 1월 5일
국적 : 대한민국
가족 :
배우자 전성애
딸 장윤희
아들 장영(1986년생)
사위 김태현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소속사 :
前 DBS 성우극회 9기
KBS 성우극회 15기 (프리랜서)
신엔터테인먼트
데뷔 :
1978년 DBS 성우극회 9기 성우
1997년 배우
종교 : 개신교 (예장통합)

장광 나이 프로필 부인 미자 성우 젊은시절 과거 리즈 드라마 영화 출연작

장광 성우 데뷔

장광은 1978년 DBS 9기 성우로 입사했으나,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KBS 15기로 분류되었다. 이봉준, 유해무, 전기병, 홍경화와 동기. 1978년 데뷔 후 현재에 이르러서도 웬만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나오는 성우 겸 배우다. 성우로서도 활동이 왕성하지만, 최근에는 연기자 활동도 상당히 두드러진다. MBC에 김기현이 있다면 KBS에는 장광이 있다. 그만큼 더빙과 정극 연기 모두 독보적인 성우다.

장광은 임권택 감독 영화 '장군의 아들' 2편(1991년쯤)과 3편(1992년)에서 김두한 목소리를 연기했다. 주로 호탕한 중년 남성이나 할아버지, 아버지, 스승 포지션 캐릭터를 담당하지만 나이에 비해서 청년 목소리도 맡는 노익장을 발휘하기도 한다. 악역도 자주 맡는 편인데 특히 악역으로 자주 등장하는 배우인 게리 올드먼의 전담 성우로 유명하다. 영화 레옹에서 마약에 쩔어 사는 형사 노먼 스탠스필드 역을 멋지게 소화해 내어 애니메이션보다는 영화 쪽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장광은 애니메이션 조커 전담 성우. 1990년대 SBS에서 방영했던 배트맨 TAS,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한 더 배트맨과 배트맨 비욘드 극장판 조커의 귀환 등 국내 더빙 방영된 조커란 조커는 모두 맡았다. 또한, 흑의 계약자에서 마오 역을 맡아 들려준 귀에 착 감기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우매우 일품이다. 2021년에는 후배성우 홍시호가 기획한 가담항설 시즌 2 오디오북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장광 배우가 된 계기

장광은 원래는 성우직에만 전념했지만, 연기 겸업을 하게 된 계기가 1997년 외환 위기라고 한다. 그 당시 방송사의 외화수입중단으로 수입도 감소하고 사업에서 사기를 당해 거액의 빚을 지게 되자 영화배우 겸업뿐만 아니라 화물차 운전 자격증까지 따서 쓰리잡을 뛰었다고 한다. 현재 빚은 거의 갚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미 영화배우의 명성이 성우로써의 명성을 압도한 듯 보인다. 본진인 KBS에서도 그를 성우가 아닌 영화배우 장광으로 먼저 소개하였다.

장광은 정치극 등 드라마에도 자주 출연한다. 매년 3편 이상의 드라마와 영화를 찍는데, 중후한 중년 연기를 맡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중년배우로서도 자리를 잡은 듯하다. 이 분은 전두환 전담 배우로 유명하다. 전두환 역으로는 박용식이 제일 유명하지만 사실 이 배우는 제4공화국에서 딱 한 번만 했다. 그리고 제5공화국에선 장광의 대학동기 이덕화가 전두환 역할을 맡았다.

장광 인지도 상승 계기

장광은 2011년 영화 《도가니》에서 쌍둥이로 출연했다. 그래도 2012년도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조내관으로 출연하여 도가니와는 정 반대인 선한 역할로 좋은 연기를 보이며 영화의 흥행과 함께 도가니 때 나쁜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었다. 도가니와 함께 장광을 대표하는 대표작이다.

2012년 11월 개봉한 강풀 원작 26년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26년에서는 그 사람 역을 맡았다. 영화 세 작품이 연달아 비중있는 역, 이 연기까지 성공적이어서 충무로에서는 확실히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장광 가족 딸 미자

장광 가족으로는 아내인 배우 전성애, 아들은 배우 장영이다. 딸은 MBC 19기 개그우먼인 장윤희(예명 미자)로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었다. 말하자면 연기자 가족이다. 2021년 1월 17일 미운우리새끼에도 같이 출연했다. 딸은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열었다.

1956년생으로 장광 아내 전성애는 드라마 '눈사람' '귀여운 여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한 배우다. 1986년생으로 아들 장영은 2012년 영화 '26년'으로 데뷔했다. 이후 천만관객을 동원한 하정우 주연의 '신과 함께-인과 연', '보통사람' 공효진 주연의 '미씽: 사라진 여자', 이정재와 황정민이 주연한 영화 '신세계' 등 대작에 출연한 배우다.

장광의 딸 미자는 1984년생으로 2009년 MBC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여러 예능을 통해 톡톡 튀는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남편 김태현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