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은 1996년 인천 대우 제우스에 입단하였다. 2001년 서울 삼성 썬더스으로 이적 2002년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로 이적하였다. 2010년 5월 3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고 등번호 10번은 영구 결번 되었다. 은퇴 이후에는 2010-2011시즌부터 SBS Sports 해설로 합류하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1. 우지원 프로필
2. 대학농구 시절
3. 프로농구 시절
4. 은퇴
우지원 프로필
출생 : 1973년 4월 2일
본관 : 단양 우씨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91cm, 85kg, A형
학력 :
서울개원초등학교 (졸업)
삼선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 석사)
배우자 : 이교영(1978년생, 2002년 결혼)
자녀 :
장녀 우서윤(2003년생)
차녀 우나윤(2008년 12월 16일생)
종교 : 개신교
포지션 : 스몰 포워드
실업 입단 : 1996년 대우증권 농구단
현역 시절 등번호 : 10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영구 결번), 23
소속 구단 :
대우증권 농구단 (1996~1997)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신세기 빅스 (1997~2001)
서울 삼성 썬더스 (2001~2002)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02~2010)
해설 위원 :
SBS ESPN (2010~2013)
SBS Sports (2014~2016)
SBS (2014)
소속사 : -
우지원 나이 프로필 키 결혼 부인 아내 인스타 과거 농구선수 리즈
우지원 대학농구 시절
우지원은 경복고등학교 시절에 동갑내기 동료인 전희철과 함께 경복고의 리즈 시절를 이끌었던 선수다. 대학 진학 과정에서 전희철과 진로가 갈리게 되었지만, 대학 때도 그렇고 지금도 두 사람은 절친이다. 연세대학교에 진학했는데, 재밌게도 그의 전공은 법학. 이것은 체육 관련 학과 T/O 문제로 나머지 학과들에 체육특기생을 배정하였기 때문. 물론 실제 수업을 들은 적은 거의 없다고 한다.
우지원은 2학년때 농구대잔치에서 최희암 감독 지도 아래 연세대가 대학 팀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할 때, 주역으로 활약했던 선수다. 외곽에서 문경은과 함께 팀의 쌍포로 대활약했고, 문경은이 졸업한 후에는 동기인 김훈과 함께 팀의 쌍포로 군림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잘생긴 외모로 이 때부터 이미 팬들을 쓸어모으고 다녔다.
이상민도 졸업하고 서장훈도 유학을 가면서 주요 핵심들의 이탈로 전력이 크게 약해진 94년에는 4학년이자 주장으로서 후배 선수들을 이끌며 그제까지 하지 않았던 골밑 플레이, 몸싸움, 리바운드를 마다하지 않으며 전천후로 활약했고, 연세대는 그해 농구대잔치에서도 우승팀인 기아자동차를 잡아내고 정규리그 전승팀 고려대를 상대로는 연장 접전을 이끌어내며 8승 5패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선전해 준결승전까지 진출했다.
우지원 프로농구 시절
우지원은 대학 시절 슈퍼스타로 이름을 날렸고, 연세대학교 출신 선수들을 주축으로 창단한 대우증권 농구단에 지명되어 동기인 김훈, 석주일과 함께 입단하게 되었다. 프로 초기 시절의 우지원은 사실 저평가받는 선수 중 하나다. 돌파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한계가 명확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확실히 우지원은 외곽에서 정말 슛만 던지는 기계였다.
그래도 외곽에서 슛쏘는 기계라고 하지만, 기계가 열심히 작동해서 슛을 제대로 꽂아넣는데 다른 비평은 필요 없었다. 적어도 슛 하나는 기가 막히게 집어넣었고, 인천 대우 시절에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은 기본으로 넣었다. 위의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결코 못하는 선수가 아니다. 팀의 주포로서 매번 자기의 역할은 항상 다 했다.
우지원 은퇴
우지원은 양동근, 함지훈과 같은 좋은 후배들도 들어오면서 우지원은 선수 생활 내내 인연을 맺지 못하던 프로농구 정상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그가 식스맨 상을 수상한 2006-07 시즌 마침내 첫 우승 반지를 손에 쥐었고, 그 뒤로도 꾸준히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점차 나이가 들면서 식스맨으로도 활약상이 줄어 들었지만, 벤치에서 팀의 고참으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은 아직 우지원의 몫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2009-10 시즌에 다시 우승 반지를 차지하고, 그 해를 끝으로 명예롭게 은퇴했다.
우지원 해설위원 시절
우지원은 은퇴 이후 SBS Sports에서 해설을 시작했는데, 해설자로서는 평가가 영 좋지 못하다. 밋밋하고 재미없는 해설은 그렇다 치더라도, 농구인임에도 불구하고 규칙을 잘못 설명하는 경우가 많고 심한 때는 그냥 어물쩍 넘어가기도 한다. 농구계의 양준혁에 비견되기도 할 정도다. 그리고 발음도 좋지 않고, 더 심한 것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을 정도이다. 뭔가 말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정리를 안 하고 그냥 막 입 밖으로 내뱉는 듯하며, 계속 듣다 보면 말하는 문장이 끊어지지 않고 횡설수설해서 듣는 이가 혼란스러울 정도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 '아...저 그 어떤 말이죠... 그...김선형 선수의 그...알토란 같은 돌파에 이은 득점이 나왔어요'. 오히려 안 좋은 평을 받던 해설 초보자인 현주엽이 점차 괜찮아지는 것에 비하면 정말 말 솜씨가 안 늘고 있다. 참고로 공격 리바운드를 "세컨드 리바운드(Second Rebound)"라고 부르는 특징이 있는데, 해당 용어는 한국 농구계에서만 쓰는 콩글리시다.
우지원 가정폭력 해프닝
우지원은 2014년 10월 27일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됐다가 풀려난 일이 있었다. 경찰서에 따르면 10월 25일 0시 25분께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선풍기를 집어던져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근 파출소 경찰관에 체포됐다고 한다.
이후 우지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과와 함께 사건의 경위를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11월 20일 용인동부경찰서는 가정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우지원에 대해 사건 이후 피해자인 아내가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이달 초 '공소권 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우지원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woojiwon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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