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부산 수영초등학교 3학년 때 전학 온 추신수의 눈에 띄어 야구를 시작했고, 경남고등학교에 진학해 선발 투수로 나섰다. 2000년에는 추신수, 정근우, 김태균과 함께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목차
1. 이대호 프로필
2. 가정사
3. 야구선수 데뷔
4. 은퇴 그리고 평가
이대호 프로필
출생 : 1982년 6월 21일
고향 : 부산광역시 수영구
거주지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국적 : 대한민국
학력 :
부산수영국민학교 (졸업)
대동중학교 (졸업)
경남고등학교 (졸업)
영남사이버대학교 (생활체육학과 / 학사)
신체 : 194cm, 135kg, A형
포지션 : 1루수, 3루수, 지명타자
투타 : 우투우타
프로입단 : 2001년 2차 1라운드 (전체 4번, 롯데)
소속팀 :
롯데 자이언츠 (2001~2011)
오릭스 버팔로즈 (2012~2013)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4~2015)
시애틀 매리너스 (2016)
롯데 자이언츠 (2017~2022)
해설 :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특별해설위원 (SBS)
현직 :
부산광역시 홍보대사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교육 홍보대사
병역 :
예술체육요원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부문 금메달)
본관 : 전주 이씨 (全州 李氏)
가족 :
조부모
할머니, 어머니
형제자매
형 이시맥(1979년생)
배우자 : 신혜정(1982년생, 2009년 12월 26일 결혼 ~ 현재)
자녀 :
딸 이예서(2012년 1월 3일생)
아들 이예승(2016년 3월 21일생)
경력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2019~2020)
등번호 :
64 (2001)
49 (2001~2004)
10 (2005~2011, 2013~2022)
25 (2012)
종교 : 불교(조계종) (법명: 삼소(三笑))
에이전트 : 유니버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이대호 나이 프로필 키 기록 학력 예능 결혼 인스타 과거 야구선수 은퇴 리즈 와이프 메이저리그 일본
이대호 가정사
이대호는 어린 시절 그의 삶은 눈물 없이는 듣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3살 때 부친이 세상을 떠났고 모친은 집을 나가서 재가하는 바람에 친할머니 오분이 여사 밑에서 자랐다. 오분이 여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야구를 하고 싶어했던 이대호를 위해 부산 수영구 수영팔도시장에서 된장과 깻잎 좌판 장사를 이어갔다고 한다.
된장과 깻잎을 다 못 팔고 집에 가야 할 때면 "아이고 우야노. 우리 야구쟁이, 이기라도 몬팔면 닭 한마리도 못사묵을낀데"라고 안타까워했고 훈련이 끝난 이대호는 유니폼을 입은 채로 할머니와 함께 좌판 리어카를 끌고 집에 갔다고 한다. 그렇게 할머니가 어렵게 번 돈으로 야구용품을 하나 둘씩 마련했고 이대호는 눈물을 흘리며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다졌다고 한다. 지금의 이대호를 보면 참으로 개천에서 용이 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대호 야구선수 데뷔
이대호는 본래 포지션은 투수였고, 2001년 롯데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할 당시에도 투수였다. 그러나 첫 전지 훈련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고, 우용득 2군 감독의 권유로 동년 5월부터 타자 전향 훈련을 시작한 그는 김명성 감독의 승인을 받아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했다. 데뷔 첫 해에는 1군 6경기에 나서서 8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001년 데뷔, 2004년 풀타임 출전을 시작으로 KBO 리그의 유일한 타격 7관왕과 두 번의 트리플 크라운, 그리고 9경기 연속 홈런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일본 프로야구에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리즈 MVP를 수상했으며 이후 메이저리그서도 한 시즌을 활약하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해 최초로 한미일 리그에서 모두 활약한 한국인 타자이면서, 각 리그에서 최초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한국인 타자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고향팀인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와 2022년까지 활약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이승엽의 뒤를 이어 KBO 리그 두 번째 은퇴 투어를 진행한 이후 롯데 자이언츠의 두 번째 영구결번 선수가 되었다. 여러 가지 별명이 있으나 그 중에서도 국제대회마다 좋은 모습을 보이며 붙게된 '조선의 4번타자'라는 별명이 가장 유명하다.
이대호 해외 활약상
이대호 일본 시절
이대호의 일본 기록을 요약하면 퍼시픽리그 3년 통산 타석 1위, 타율 5위, 홈런 2위, 안타 2위, 타점 1위, OPS 2위(출루율 4위, 장타율 1위), wOBA 2위, WRC+ 2위, OPS+ 2위. 이대호 이전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타자 케이스인 이승엽과 비교해보자면, 8년간 이승엽은 14.9의 WAR을 기록해 4년간 17.6을 기록한 이대호에 비해 낮은 생산력을 기록했고, 비율 스텟에서도 wRC+ 120으로 평균보다는 나았지만 이대호보다는 부족했다.
이대호 메이저리그 시절
이대호는 많은 팀과 입단 협상을 벌였지만 좀처럼 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다가 2016년 2월 3일,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포함해 1년간 총액 400만 달러(약 45억 원)에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솔로 홈런과 3점 홈런을 기록하며 MLB 데뷔 첫 두 자릿 수 홈런을 기록했다, 오른손 대타 요원으로써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그는 주전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감이 떨어진 탓에 오히려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손목 부상을 기점으로 약점도 드러났다. 메이저 104경기에 나서서 14홈런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대호 은퇴 그리고 평가
이대호는 시애틀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2017년 1월 24일 계약 기간 4년 총액 150억 원에 계약하며 6년만에 롯데 자이언츠에 복귀했고, 이는 KBO 역대 FA 최고 금액이었다. 복귀 후 강민호에 이어 주장이 됐다. 2020년 6월 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팀 최초이자 KBO 역대 16번째 통산 3000루타를 기록했다.
2022년 10월 8일 사직 LG전이 은퇴 경기가 됐으며, 8회 초에는 투수로 깜짝 등판해 상대 타자로 나온 고우석을 잡아내며 처음이자 마지막 홀드를 챙겼다. 롯데가 이 날 경기를 3:2로 승리하였고, 경기 후 그의 성대한 은퇴식이 치러지면서 홈팬, 원정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공식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2022 시즌 후 지명 타자 부문 골든 글러브를 받으며 성대하게 현역 생활을 마쳤다.
이대호는 22년의 프로 생활 동안 2,895안타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KBO에서 뛴 한국인 선수 중 최다 안타 개수이며 ,NPB에서 뛴 한국인 중 2위 기록이다.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을 요약해보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타점 1위, OPS 1위, 홈런 2위, 안타 3위를 기록하였다. 국제대회에서 총 41경기 출전해 133타수 43안타 타율 0.323, 7홈런, 41타점을 기록하며 100타석 이상 출전한 선수중 OPS 1위, 타점 1위, 홈런 2위를 마크하고 있다.
이대호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leedaeh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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