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배우 프로필 나이 키 결혼 인스타 드라마 영화 과거

이창훈 배우 프로필 나이 키 결혼 인스타 드라마 영화 과거

1. 배우 프로필

2. 배우가 된 계기

3. 배우 데뷔

4. 출연 드라마 영화

이창훈 배우 프로필

출생 : 1980년 4월 28일
학력 :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 / 학사)
데뷔 : 2005년 연극 《굿바이쏭》
국가 : 대한민국
소속사 : 미스틱액터스

이창훈 배우가 된 계기

이창훈은 “연극을 좋아해서 연극을 시작했고, 무대 생활을 하면서 하고 싶은 배역을 많이 연기했어요. 거기에 몰두해 있다 보니까 ‘무명 생활’이라는 건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저는 딱히 취미 생활도 없거든요. 그냥 연기하는 게 제일 재밌어요. 그러다보니까 포기하고 싶다거나 관둬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죠. 오히려 최근엔 나이만큼 적당히 돈을 벌기도 하고 좋은 배역을 맡기도 하고 그래서 ‘뭐지?’하고 어리둥절할 때가 있어요.” 라고 했다.

이창훈은 "중학교 교사 출신이시라서 그런지 초반에 시간표를 짜는 거나 선생님들 사이의 알력다툼 같은 것들이 실제 학교랑 똑같다고 하시더라. 퇴직하신지 벌써 10년이 되셨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같다며 디테일함에 놀라셨다. 그리고 특히 재미있게 봐주셨고, 실제 교사들이 봐도 재미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 가끔 SNS를 보면 교사분들이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기분이 묘해질 때가 많은 분들이 공감이 된다는 말씀을 하실 때다. 또 많은 성인들이 '학창시절 생물 선생님 생각난다'고 할 때 '이 작업을 내가 크게 못하지는 않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창훈 배우 데뷔

이창훈은 2005년 연극 《굿바이쏭》으로 데뷔하였으며, 연극 《그냥 청춘》, 《형제의 밤》, 《14인의 체홉》, 《비 BEA》, 《프로즌》, 《옥상 밭 고추는 왜》에 이르기까지 극장에서 수많은 작품으로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학규 역)의 동료 교수 ‘동우’ 역, 영화 《1987》에서 표 검사 역을 맡았고,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으며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부패한 검사 양윤식 역을 맡았으며, tvN 《블랙독》에서는 고등학교 생물교사 배명수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현실 교사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05년 연극 ‘굿바이쏭’으로 데뷔한 뒤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베테랑 배우다. 2018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시작으로 JBTC ‘SKY캐슬’, MBC ‘봄밤’ 등에 출연하며 서서히 얼굴을 알렸다. 이창훈은 꾸준히 연기를 할 수 있던 원동력에 대해 “무명 생활이라고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냥 청춘', '형제의 밤', '14인의 체홉', '비BEA', '프로즌', '옥상 밭 고추는 왜' 등 수많은 작품으로 무대에 올라 내공을 쌓았고, 2014년 영화 '마담 뺑덕'을 통해 학규(정우성)의 동료 교수 동우 역을 연기하며 스크린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또 영화 '1987'에서는 표검사 역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안판석 PD의 선택으로 브라운관에 입성한 그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고, 이후 '봄밤'에서도 정해인의 친구이자 공시생인 박영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 바 있다.

"예전에는 현장이 제 자리 같지 않다고 느낄 때도 있었다. 카메라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 그러다가 '블랙독' 촬영할 때는 정말 7~8개월을 현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러다보니 많은 걸 배우게 됐다. 이후 '청춘기록'을 하면서 이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있다는 게 확인이 되더라. 제겐 정말 큰 변화다."

이창훈은 "'봄밤'도 '블랙독'도 수더분한 인물을 연기했고, 그 사이에 '양자물리학'에서 악랄한 검사를 연기해봤다. 역할마다 편차가 있다 보니, 제가 지금 큰 악역을 해보고 싶다거나 착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등의 욕심은 크게 없고, 그냥 좋은 이야기 속에서 어떤 인물이든지 해보고 싶은 욕심이 크다. 특히 '블랙독'처럼 적절하게 잘 만들어진 작품을 또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