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프로필 나이 인스타 대표작 과거 리즈 김한석 이혼

이상아는 1984년 광고 모델로서 첫 데뷔하였으며, 이어 같은 해 KBS 《KBS TV문학관 - 산사에 서다》에서 연기자로 첫 출연하였으며, 1985년 영화 《길소뜸》에서 영화배우로 데뷔하였다. 이후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최진실, 하희라, 채시라, 김혜수, 이미연 등과 함께 80~90년대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다.

1. 이상아 프로필

2. 배우 데뷔

3. 리즈 시절 위상

4. 흑역사 : 가정사, 결혼, 이혼

이상아 프로필

이름 : 이민주 (李民柱)
출생 : 1972년 2월 14일
고향 :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국적 : 대한민국
원적 : 평안남도 강서군
본관 : 덕수 이씨
신체 : 163cm, 45kg, 235mm, B형
학력 :
서울신용산국민학교 (졸업)
용산여자중학교 (졸업)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학점은행제 (미용학 / 학사)
부모 : 아버지 이경식, 어머니 박명숙
형제 : 언니 이상은, 여동생 이상희
자녀 : 딸 윤서진(2000년생)
친인척 : 조부 이종극, 숙부 이일
소속사 : 후이엔이(후엔터테인먼트)
데뷔 : 1984년 4월 28일《KBS TV 문학관 131화 <산사에 서다>편》
종교 : 개신교

이상아 프로필 나이 인스타 대표작 과거 리즈 김한석 이혼

이상아 배우 데뷔

이상아는 1984년 중학교 1학년 때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연기자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10대들은 음반, 영화 등을 통해 활발하게 문화 소비를 하며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올랐고, 그 중심에는 배우 이상아가 있었습니다.

이상아는 어릴 적 연기 생활에 있어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985년 영화 '길소뜸'에서는 중학교 2학년이었던 그녀가 임권택 감독의 강요로 인해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노출 장면을 촬영해야 했다고 합니다. 다만 영화에서는 뒷모습만 공개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상아 리즈 시절 위상

이상아는 1970년대에는 이영옥, 임예진, 강주희 등이 하이틴 스타로 유명했고, 이상아와 비슷한 시기에는 강수연, 조용원, 최수지, 김혜수, 하희라 등이 주로 활동했습니다. 같은 또래인 최진실은 성인이 된 이후에 연기를 시작했기에 하이틴 스타로 분류되지는 않았습니다. 최진실이 나이는 세 살 많지만, 이상아가 먼저 이름을 알렸기 때문에 약 5년 정도의 시차가 있었습니다.

이상아는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너와 나의 비밀일기'뿐만 아니라, 특히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출연하면서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당시 이상아는 아이돌 스타 못지않게 많은 광고에 출연하였습니다.

이상아 흑역사

가정사

이상아의 가정은 원래 넉넉하지도, 그렇다고 가난하지도 않았지만, 이상아가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는 어머니가 매니저 역할을 하며 가족 전체가 그녀의 수입에 의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치 흔히 알려진 헐리우드 아역 배우들의 부모처럼, 부모님은 딸의 수입에 기대어 살았고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아버지 또한 이상아가 번 수입을 모두 탕진하였으며, 언니와 여동생의 학비와 결혼 비용도 모두 그녀가 책임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녀의 인생에는 굴곡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개신교 모태 신앙 신자로서 신앙심이 깊었던 이상아는 무당을 촬영하는 동안 심적 고통이 많았다고 합니다. 당시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그만두라는 조언도 받았으며, 신앙적인 이유로 초기부터 매우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결혼사

첫번째 결혼, 이혼

이상아는 1997년에 동갑내기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하였으나, 결혼 1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4개월 동안 연애하고 결혼했다. 묘한 인연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전 남편 부모님의 집에 초대되었던 날, 부모님이 다치는 일이 있었고 병문안을 가면서 급속히 결혼 이야기가 오갔다고 합니다. 결혼 자체가 서로에 대한 사랑보다는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회고했습니다.

두 번째 결혼, 이혼
이상아는 2000년에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하였으나, 이 결혼도 1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이상아는 두 번째 결혼 당시 좋은 사람과의 결혼임을 알리기 위해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이의 돌잔치 후 이혼하게 되었으나, 부부로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상아는 전 남편의 빚 문제로 협박 전화를 받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 결혼, 이혼

세 번째 남편은 어려운 시기에 곁을 지켜준 사람이었으나, 빚이 늘어나면서 결국 결혼 생활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13년 동안 살았다. 끝까지 함께하고자 했으나 또다시 바닥을 쳤다"며 "결혼할 때마다 빚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2003년에는 윤기영과 재혼하여 잘 지내고 있었지만, 2016년에 결국 이혼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상아 근황

이상아는 이후 2019년 1월 1일, tvN '둥지탈출 시즌3'에 출연해 딸 윤서진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방송 후 악플이 이어졌고,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둥지탈출 어떠셨나요? 화려한 댓글들 여전하더군요. 우리 아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이상아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사와 두번째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고백해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