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프로필 나이 키 결혼 남편 화보 출연작 드라마 과거 리즈
목차
1. 장영남 배우 프로필
2. 장영남 배우가 된 계기
3. 장영남 배우 데뷔
4. 장영남 연극 활동
5. 장영남 드라마 영화 활동
6. 장영남 결혼 남편
장영남 배우 프로필
출생 : 1973년 11월 25일
고향 :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62cm, 45kg, O형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장영호(1976년생)
배우자 이호웅(1980년 11월 29일생)
아들(2014년 4월 3일생)
학력 :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1992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1992 / 전문학사 졸업)
소속사 : 앤드마크
데뷔 :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장영남 배우가 된 계기
장영남은 어릴때는 수줍음이 좀 있어서 연기 쪽으로는 생각도 못 해봤다가, 중학교 때 버스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건널목 앞에 서있는 계원예고의 주황색 스쿨버스를 보고 “내 버스랑 저 버스랑 공기가 너무 다르게 느껴져 계원예고 연극영화과를 선택했다”고 한다.
장영남 배우 데뷔
장영남은 서울예대 재학 당시 대학로 이영애 라 불릴만큼 연극판에서는 알아주는 미모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한다. 거기다 엄청난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어 가히 믿고 보는 배우라 칭하는 사람들도 많다. 여기저기서 특별출연이나 조연으로 많이 등장하지만 존재감 만큼은 주연 못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장영남 연극 활동
대학 졸업 후 1995년 극단 목화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첫 작품은 오태석 버전 로미오와 줄리엣에 줄리엣. 하지만 당시 연기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듣고 배역에서 교체되는 아픔을 겪는다. 하지만 같은 해 《분장실》의 끼꼬 역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한다. 여담으로 장영남의 부모님은 1999년 처음으로 무대 위 딸의 연기를 직접 보았는데, 당시 배역은 《부자유친》의 빙애였다.
이후 여배우 원톱이나 여성이 리딩 롤을 수행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프루프》, 《바리공주》, 《갈매기》, 《친정엄마》,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 등. 그중 절정은 1인 9역을 오가는 1인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장영남이 연기한 작품 중에는 나중에 영상화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웰컴 투 동막골》과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가 대표적이다.
장영남 드라마 영화 활동
장영남은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장진 연출의 연극에 몇 번 출연하고, 이를 계기로 SNL 코리아 시즌 1~2에 크루로 참여하기도 하고 영화에도 출연하기 시작한다. 아는 여자의 사고녀, 박수칠 때 떠나라에서 차승원과 함께 일하는 여자 검사 등. TV에서는 몇 작품의 단막극 출연 후에 소소한 조연으로 시작했다가 2015년 여왕의 꽃에서 처음으로 리딩롤을 소화했다.
여배우들 중에서는 극히 드문 사망 전문 배우다. 연극에서도 극 중간에 죽는 역할이 꽤 많았다. 영화에서도 사망하는 장면이 분량 거의 전부인 아는 여자가 있고, 드라마에서는 특히 초반에 등장해서 임팩트를 남기고 사망으로 빠른 퇴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1회만 나오고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해를 품은 달. 본인은 이렇게 죽는 연기를 많이 하다 보니 오히려 오래 살 것 같다고.
2020년 하반기, 인기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수간호사이자 많은 비밀을 가진 캐릭터인 '박행자' 역으로 출연하며 또다시 인생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오죽하면 “발연기 좀 해달라” 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연극과 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섭렵하는 소름돋는 연기력의 진정한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다.
활동에 비해 상복이 별로 없다. 청룡영화상의 경우 역대 수상 관련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우조연상에 6번이나 노미네이트 되었음에도 단 한 번도 수상한 적이 없으며,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드라마를 통해 큰 화제가 되어도 해당 배역으로 상을 받은 적이 없는 등. 주연보단 조연으로서 얼굴을 널리 알린 배우다.
영화에서 서민층, 평범하고 소박한 이들을 연기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 이들이 서민 연기의 달인으로 생각하는데 의외로 왕 배역은 송강호보다 더 먼저 했다. 2005년 맥베스를 각색한 연극 《환》에서 던컨 왕을 변형시킨 '해왕' 역을 맡아 (초반에 죽기는 하지만) 왕 역할을 연기했다.
장영남 결혼 남편
장영남은 7살 연하남편과 결혼했다면서 “옳은 선택 아닌것 같다”며 웃음, 연극에서 만난 남편이라고 했다. 장영남은 “대타로 했던 배우였고, 공연 끝내고나니 마지막에 편지로 고백하더라”면서 “남몰래 선배를 좋아해 죄송하다는데 그게 인연이 됐다”고 했다.
42세에 출산했다는 장영남은 슬럼프도 고백했다. 장영남은 “체력이 떨어지니 정신도 바닥을 쳐, 대본 볼 시간이 없을 정도. 힘든 육아로 슬럼프를 겪으며 혼란스러웠다”며 가족들 도움으로 극복했던 육아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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